오는 28일 오후 송도컨벤시아에서...장애인일자리 현황 점검 및 고용 증진 위한 대책 논의 자리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인천상공회의소(회장 김광식)는 오는 28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김종진)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이정주 책임연구원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의 참여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다. 한신대 변경희 교수가 토론 좌장을 맡는다. 이부현 인천시 사회복지국장과 장춘식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 최윤영 백석대 교수,고광명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인천시협회장, ㈜유진전장 정태성 대표이사가 토론자로 참여하게 된다.이 자리는 인천상의가 기업인과 시민, 유관기관을 초청하여 장애인 고용시 지원되는 각종 제도와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과 아울러 여러 성공적인 사업 모델을 발굴, 소개해 기업들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만든 자리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장애인일자리에 대한 인천지역의 현주소와 그 대응책을 함께 고민하고 장애인 고용 회피 요인과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취약계층인 장애인이 떳떳한 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인천시와 기업, 경제단체, 중앙정부의 파트너쉽을 통해 다양한 지원책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지역의 장애인 고용률은 지난 2008년 말 현재 민간부문 2.37명, 공공기관 2.64명, 50인 이상 사업장 2.31명 등으로 전국 평균(민간 1.72명ㆍ공공기관 2.05명ㆍ50인이상 사업장 1.7명)보다 높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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