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center>[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이 극중 코믹한 합을 이루는 황정학(황정민 분)과 견자(백성현 분)의 생활형 검술강좌영상을 공개했다. 20일 공개된 이번 영상은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에서 환상의 호흡을 선보이는 황정학과 견자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에서 인생의 해학과 웃음을 담은 캐릭터로 호평을 받고 있는 황정학과 견자의 이야기는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절대고수'가 '꼴통 제자'에게 선보이는 '검술 강좌'라는 콘셉트의 이 영상은 살살 약 올리고 골탕 먹이며 검술을 가르쳐주는 황정학과 매번 당하면서도 끝까지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견자가 티격태격하는 중에 서로에게 동화돼 가는 모습에서 재미와 해학을 찾아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황정학을 연기한 황정민의 능청스러운 연기와 견자 역의 백성현이 리얼하게 맞는 모습은 저절로 웃음을 자아내게 만든다. 한편 영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은 오는 29일 개봉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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