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기오토바이, 납과 함께 달릴까

40Kg 전기 오토바이는 10~15Kg이 배터리, 그 중 9Kg이 납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중국이 전기오토바이 규제를 완화를 통해 납가격 상승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니우(Niu Qin) 중국오토바이협회 사무총장은 "중국 당국이 올해 전기오토바이 규제를 완화하는 것에 꽤 긍정적"이라고 19일 언급했다. 그는 규제완화의 정도에 대해서는 답하지 못했다.현재 중국에서 전기오토바이는 속도가 시속 20Km을 넘어서는 안 되고, 무게가 40Kg을 넘어서도 안 된다. 니우는 "이 오토바이들은 보통 9Kg의 납을 함유하고 있는 10~15Kg의 배터리에 의해 움직인다"고 설명했다.중국의 전기오토바이 시장은 지난 10년간 크게 성장했다. 중국에서는 전기오토바이 운전을 위한 면허가 필요없기 때문이다. 바클레이스 캐피탈에 따르면 중국의 전기오토바이 시장은 중국내 납 소비의 20%를 담당하고 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재우 기자 jjw@<ⓒ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정재우 기자 jjw@ⓒ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