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라이즌 이모저모] 퓨릭 '올해는 재기의 해~'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8자 스윙' 짐 퓨릭(미국)이 시즌 2승을 눈앞에 두고 있는데.지난 2년간 승수 없이 절치부심했던 퓨릭은 지난달 트랜지션스챔피언십에서 우승 가뭄을 해소한데 이어 버라이즌헤리티지(총상금 570만 달러) 셋째날 1타 차 선두를 질주하면서 시즌 2승째에 바짝 다가섰다. 퓨릭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의 하버타운골프링크스(파71ㆍ6973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이번 대회 2라운드에서 선두에 나선 뒤 이날도 4언더파를 보태 리더보드 상단을 지켰다.퓨릭은 지난주 '꿈이 메이저' 마스터스에서 '컷 오프'의 굴욕을 당해 이번 대회 우승이 자존심 회복의 지름길이다. 하버타운골프링크스의 어려운 그린에서 선전하고 있다는 것이 퓨릭의 우승확률을 더욱 높여주고 있다. 퓨릭은 현재 24.7개로 이번 대회 최저퍼트 수를 기록하고 있다. 브라이언 데이비스(잉글랜드)가 1타 차 2위에서 따라붙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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