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월드컵 16강 기원 시승단 발대식

[아시아경제 박수익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 17일 서울 압구정 국내영업본부에서 '2010 남아공 월드컵 16강 기원 시승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아차는 SK텔레콤과 함께 지난달 15일부터 약 3주간 양사 홈페이지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시승단 참가자을 모집했으며 약 3만명의 응모자 중 최종 16명의 시승단을 선발했다.시승단은 포르테W 8대와 쏘울 8대를 각각 타고 전국을 돌아다니며, 대한민국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총 16만km 주행에 도전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FIFA 공식 후원사로서 이번 시승단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축구의 선전과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열기를 전국 곳곳에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수익 기자 si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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