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證, 최대 연 14% 수익 ELF 판매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현대중공업그룹 하이투자증권(사장 서태환)이 오는 21일 오전까지 최대 연14%의 수익을 지급하는 ELF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하이 K-H 증권 투자신탁 4호(ELS-파생형)’는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연계 ELF 상품이다. 상품 가입 후 매 6개월 중간 평가일에 기초자산인 KOSPI200과 HSCEI 두 지수의 주가가 최초 기준주가(2010년 4월 21일)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최대 연14%의 수익을 제공한다. 상품 가입기간 중에 조기 상환되지 않았더라도 만기시점까지 한 지수이라도 최초 기준주가 대비 40%를 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42%의 수익을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는 하이투자증권 전국 영업점(www.hi-ib.com)과 고객지원센터(1588-7171)로 하면 된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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