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연합과기, 퇴출위기 모면한 뒤 上 행진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연합과기가 퇴출위기를 벗어나면서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오는 30일 보호예수가 끝나는 주식 수가 많아 물량 부담이 존재함에도 파죽지세다.16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연합과기는 전날 보다 100원(14.49%) 오른 790원에 거래 중이다.연합과기는 지난 14일 감사보고서를 제출, 감사의견 '적정'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며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이 회사는 감사의견 비적정설이 돌면서 한국거래소로부터 매매 중지 결정을 받은 바 있다.한국거래소는 15일 "오는 30일자로 보호예수 기간이 종료되는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주식이 있다"며 투자판단에 참고하라고 조언했다. 장홍걸 씨를 비롯한 특수관계인 7인의 보유주식 1120만주가 여기에 해당한다. 이 회사의 총 상장 주식 수는 2000만주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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