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블로그 기자단 2기 출범

[아시아경제 강정규 기자] 노동부는 16일 대국민 온라인 소통 공간인 ‘노동부 대표블로그’를 운영할 제2기 대학생 기자단을 선발하고, 서울지방노동청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2기째를 맞는 대학생 기자단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내 및 해외 특파원 각 10명씩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청년 구직자나 직장인에게 필요한 각종 취업 정보와 노동 정책 등을 사진, 웹툰, 동영상 등을 활용해 블로그에 게재한다.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 10개국에 주재하고 있는 특파원들도 세계 각국의 노동 관련 정보와 최신 트렌드를 블로그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임태희 노동부 장관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노동부가 고용노동부로 새롭게 태어나는 만큼 앞으로도 온라인 매체를 적극 활용하여 국민들에게 생생한 노동 관련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는 데 기자단이 핵심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동부 대표블로그는 근로자를 대표하는 만화 캐릭터인 ‘무대리’를 주인공으로 한 ‘무대리의 내일을 위한 수다’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미투데이’의 활용 폭도 넓히고 있다.강정규 기자 kj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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