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 밖으로 급증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11일 마감 기준)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전주에 비해 2만4000건 늘어난 48만4000건으로 집계됐다. 당초 시장은 신규실업 신청건수가 전주 대비 소폭 감소한 44만건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결과는 이를 대폭 상회했다. 2주 연속 실업수당을 청구한 연속실업수당청구 건수(4일 마감)는 전주 대비 7만3000건 증가한 463만9000건으로 조사됐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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