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어버이날' 공휴일로..선거 공약 추진

[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민주당 정책위원회가 5월8일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의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6.2 지방선거 공약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어버이날은 1956년 제정한 '어머니날'을 1973년에 바꿔 일반기념일로 시행해 오고 있지만 지금까지 공휴일로 지정된 적은 없었다.정책위는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자식들이 부모님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어버이날을 '부모님 방문의 날'이 될 수 있도록 공휴일로 정해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전통적인 미덕의 확산을 위해 어르신 효도 공약으로 추진키로 했다"고 말했다.김달중 기자 da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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