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소민호 기자] GS건설은 건축 및 디자인 관련학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4회 '2010 자이 디자인 피에스타(Xi Design Fiesta)'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올해는 전세계적 화두인 '친환경', '공동체', '인구 고령화' 등의 이슈를 자이(Xi)의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 디자인에 접목한 '크리에이트! 그린 스마트 자이! (Create ! Green Smart Xi !)'라는 주제로 6월28일부터 7월1일까지 3박4일간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참가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최대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입사시 특전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참가 신청은 4월19일부터 5월24일까지 자이 공식홈페이지(www.xi.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한편 지난 2007년에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디자인 피에스타'는 창의적인 사고를 지닌 대학(원)생들과 주거 문화에 대한 지적 탐구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소통과 축제의 장'이다. 매년 관련분야 전문가, GS건설 디자인 담당자, 참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지난해 대상작인 '에코 서페이스(Eco Surface)'가 세계 3대 디자인 상의 하나인 '2010 독일 iF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등 '자이 디자인 피에스타'는 명실상부한 GS건설 대표 디자인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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