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er></center>[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영화 '친정엄마'의 VIP 시사회가 지난 6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대한민국 스타들의 열띤 응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시사회에는 차승원, 김옥빈, 차태현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친정엄마'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했다. 영화 '포화속으로'를 통해 박진희와 연기한 차승원을 비롯해 박진희의 절친한 친구인 차태현, 최정윤 그리고 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함께 연기한 왕빛나, 안혜경 등이 참석했다. 또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극중 김해숙의 자녀로 등장하는 남규리, 송창의, 이상윤과 유민이 참석해 김해숙에게 파이팅을 외치며 열띤 응원 릴레이를 벌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가수 하춘화는 실제 부모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영화 상영이 끝나고 극장의 불이 밝혀지자 스타들은 쉽게 자리를 뜨지 못했다. 모두 붉게 충혈된 눈으로 고개를 숙인 채 극장 문을 나섰다.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많은 스타들은 가슴 먹먹한 감동에 쉽게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자 스타들은 티슈로 연신 눈물로 번진 마스카라를 닦았고 남자 스타들 역시 감동에 찬 모습을 보였다.한편 '친정엄마'는 대한민국 평균 두 모녀의 생애 첫 특별한 2박 3일 데이트를 그린 이야기로 오는 22일 개봉한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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