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네오웨이브의 주가가 롯데그룹 일가의 손을 타면서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조카인 신동훈씨가 네오웨이브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는 소식에 상한가에 올랐던 주가가 빛을 잃으며 9일 곤두박질 치고 있다.9일 오전 10시21분 현재 네오웨이브는 전일 대비 40원(9.2%) 하락한 395원을 기록중이다. 미래에셋과 키움증권을 통해 매도 물량이 집중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어제 전체 1075만여주의 절반 가량 터졌다.네오웨이브의 최대주주인 신 씨는 전날 특별관계자인 사이드웨이파트너스와 함께 주식을 추가로 장내매수해 보유 주식수를 기존 247만1634주(5.11%)에서 315만1634(6.48%)로 확대했다고 공시했다.신 대표와 사이드웨이파트너스는 지난 2008년 9월 154만1000주를 장내매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네오웨이브 투자에 나서고 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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