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골밀도 검사 서비스 나서

검사 수수료 6000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어르신 등은 무료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 보건소에서 골밀도 검사 받으세요"중구(구청장 정동일)는 최근 점차 증가하고 있는 골다공증 조기 발견을 위해 주민들의 ‘골밀도 검사’ 서비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정동일 중구청장

중구는 보건소 2층에 골밀도실을 설치하고 방사선 장비인 의료영상저장정보시스템(PACS)을 구축하는 등 최신 골밀도 검사 장비를 도입, 주민들이 저렴하게 골밀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중구의 의료영상저장정보시스템(PACS)은 간이측정기가 아닌 전신 골밀도 기기로 신체 주요 부위 전체 뼈를 검사할 수 있어 골다공증을 조기에 발견 할 수 있다.특히 골절상을 많이 당하는 요추와 고관절 부위 골밀도 검사로 더욱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골다공증 검사 수수료는 대학병원 수수료의 10분의 1일 정도인 6000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65세 이상 노인, 차상위계층, 장애인등록자 등은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골다공증 검사는 중구민에 한 해 이용이 가능하며 검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2층 골밀도실(☎2250-4434)로 예약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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