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가수 이효리와 박재범이 함께 떠나고 싶은 사람 1위로 꼽혔다.이효리와 박재범은 영화 '집 나온 남자들'이 지난 달 31일부터 지난 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남녀 네티즌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슴이 답답한 당신, 대책없이 어디론가 함께 떠나고 싶은 사람은?'이라는 설문조사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박재범은 여성 네티즌들에게, 이효리는 남성네티즌들에게 각각 51%와 44%의 지지를 받았다.'집나온 남자들' 제작사 측은 "박재범의 경우 완벽하게 단련된 근육질의 몸매와 뛰어난 춤과 노래로 '짐승돌'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낸 장본인으로서 현재 미국에 있는 그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간절한 열망이 반영된 듯 하다"며 "이효리의 경우, 대한민국 섹시 아이콘으로서 노래, 춤, 예능 등 다방면에서 대중적 인기를 확보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높은 인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한편 지진희, 양익준, 이문식 주연의 '집나온 남자들'은 하루 먼저 가출한 아내를 찾아 나선 세 남자의 좌충우돌 가출코미디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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