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특별열차 새벽 3시50분께 中 단둥 도착'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특별열차가 3일 오전 3시50분(한국시각)께 중국 단둥(丹東)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 매체는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김정일 위원장이 탄 것으로 보이는 특별열차가 우리 시간으로 새벽 3시50분께 단둥에 도착했다고 들었다"며 "이 열차에 김 위원장이 탑승했는지 아니면 선행 열차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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