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김우중 동작구청장과 자랑스런 동작구민상 수상자들.
문화체육발전 부문의 강희일 수장자는 동작문화원에 몸 담으면서 남다른 열정으로 각종 문화행사 개최에 힘을 기울여 구민화합과 낙후된 지역문화 활성화를 도모했으며 대외기관 수상을 통해 구 위상 제고에도 기여했다.사회복지부문의 김영달 수상자는 전국 최초 ‘자원봉사은행제도’를 도입한 자원봉사센터 운영을 통해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 등 소외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여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구현에 앞장섰다.이와 함께 ‘서울특별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는 차량무상 점검, 승용차요일제 차량 정비 수수료 10% 인하, 여성운전자 무상교육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썼으며‘서울카톨릭청소년회 보라매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육성사업 추진 및 여가 프로그램 개발로 청소년의 건전육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우중 동작구청장은 “평범한 우리들의 이웃이기도 하지만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랜시간 묵묵히 숭고한 뜻을 실천해 온 수상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보낸다”며“이번 자랑스런 구민대상 시상으로 동작구민 모두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