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MC몽, 메이비, SG워너비가 민경훈의 단독콘서트의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들은 오는 4월 17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열리는 그의 단독콘서트 '재회' 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특히 MC몽, 메이비는 민경훈의 콘서트에 SG워너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소식에 자발적으로 출연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또 이번 콘서트에서는 민경훈과 메이비가 듀엣 무대를 선사 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민경훈은 "이렇게 내 콘서트에 많은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분들인데 본의 아니게 소속사 회식 자리가 될 듯 하다"며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만큼 더욱 열심히 콘서트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민경훈은 콘서트 준비 외에도 지난 29일 디지털 싱글 'It’s Alright'를 후속곡으로 발표하고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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