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어린이 환경체험 여행' 운영

초등학교 5,6학년생 대생 상,하반기 총 14회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기초 시설(매립지 하수처리장 소각장 등) 견학을 통해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한 '어린이 환경체험 여행'을 운영한다.참여 대상자는 지역내 5 · 6학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8회(4~5월), 하반기 6회(10월) 총 14회에 걸쳐 약 630명이 환경기초시설을 견학하게 된다.‘어린이 환경체험 여행’은 수도권 매립지를 방문, 쓰레기 매립장과 침출수 처리장, 유리온실 등을 체험하고 난지물재생센터를 방문, 생활하수의 처리과정, 지렁이 사육장을 둘러보게 된다.

지난해 열린 은평구 어린이환경체험 교실

또 은평뉴타운 안에 설치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은평자원회수시설을 방문, 폐기물로부터 에너지를 회수, 자원화 하는 과정도 체험하게 된다.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환경체험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자원 재활용 중요성과 깨끗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건설을 위해 쓰레기 감량에 앞장서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어린이 환경체험 여행 신청은 은평구청 청소행정과 전화 (351-7565), FAX(351-5865)로 신청 가능하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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