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테크노밸리에 ‘첨단 1번’ 버스 운영…횟수 11회 늘리고 배차시간도 줄여
[아시아경제 최장준 기자] 대전지역에서 ‘수요자 맞춤형 시내버스’가 처음 등장한다. 대전시는 31일 460여 중소기업들이 몰려 있는 대덕테크노밸리의 입주기업과 근로자 수에 따른 수요자 맞춤형 시내버스를 4월 12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대전시는 이곳에서 운행됐던 918번 시내버스를 ‘첨단 1번’ 시내버스로 바꾸고 운행횟수도 55회에서 66회로 늘린다. 또 버스배차기간을 18분에서 12분으로 줄이고 이용객들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환승센터와 환승정류소 2곳을 새로 만든다. 특히 버스정류소간 거리를 670m에서 450m로 줄이고 정류소 5곳을 새로 만들어 승객들이 적게 걷도록 할 계획이다. 최장준 기자 thisp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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