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중국 법인등 해외 성장성이 부각된다는 전망에 오리온이 이틀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21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오리온은 전일대비 1.62% 오른 28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오리온에 대해 중국법인이 올해 1분기 역대 최고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최자현 애널리스트는 "오리온의 올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은 각각 전년보다 6.6%, 9.1%, 16.4% 증가한 1624억원, 160억원, 222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시장의 기대치(영업이익 147억원)를 뛰어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1분기 중국법인 전체(생산법인 포함) 영업이익률은 15%를 웃돌 것"이라며 "이는 역대 최고 수준의 영업이익률 기록"이라고 강조했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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