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스M&M, 3D 영화 '현의 노래' 제작 참여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아인스M&M이 영화제작사 상상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국내 최초 3D 영화 '현의 노래' 제작에 참여한다.30일 아인스M&M은 가야금을 만든 신라시대 악공 '우륵'의 일대기를 그린 김훈의 소설 '현의 노래'를 3D 영화화하는데 참여한다고 밝혔다. 아인스M&M은 3D 기술 지원 및 협업을 담당한다.아인스M&M 관계자는 "이성재 안성기 왕석현이 캐스팅된 '현의 노래'는 이미 촬영에 돌입했다"며 "경북 고령, 전남 순천, 영암 월출산 등 대한민국 곳곳의 비경과 화려한 액션을 3D로 담아낼 계획"이라고 전했다.아인스M&M은 3D콘텐츠 제작사 푸티지를 계열사로 편입하고 3D·CG사업에 뛰어 들었다. '현의 노래'는 내년 1월 개봉할 예정이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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