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연강재단 이사장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박용현 두산그룹 연강재단 이사장은 30일 서울지역 다문화가정 초등학생 80명에게 총 2억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습자료를 지원했다.다문화가정 장학생 지원사업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들에게 장학금과 학습지, 동영상 강의, 사전류 등 학교 공부에 필요한 다양한 학습자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박 이사장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위한 지원이 더욱 확대돼야 한다”면서 “이번 지원이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연강재단은 지난 1978년 설립 이래 장학, 학술, 문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두산의 장학학술 재단이다.채명석 기자 oricm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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