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물동량이 늘고 해상운임 강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한진해운이 5거래일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30일 오전 9시29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한진해운은 전일대비 0.61% 오른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상위창구에는 CS 대신 SK 등이 올라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날 한진해운이 1분기 손익분기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올렸다. 주익찬 애널리스트는 "한진해운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640억원 증가한 6억원으로, 손익분기점과 비슷할 것"이라며 "2분기부터 컨테이너 부문 영업이익 흑자가 지속돼 올해 영업이익은 2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은별 기자 silversta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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