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성남함을 타고 지난 27일 천안함이 침몰해상을 갔던 실종자 가족들이 2함대로 돌아온다. 해군 2함대는 성남함을 타고 침몰사고 해상지역에 간 실종자 가족들이 29일 오전 8시께 평택 2함대사령부 내 군함 부두를 통해 도착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성남함에 탑승한 실종자 가족들은 지난 27일 떠나 28일 해역에 도착해 사고 현장을 확인한 뒤 이날 오후 9시께 속초함으로 옮겨 타고 해군 2함대로 출발했다. 실종자 가족은 애초 88명이 출발했지만 20여명은 현장에 남기로 해 성남함에 남았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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