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훈기자
26일 오후KT 분당사옥에서 하우리 강병문 이사(왼쪽부터)와 KT IT기획실 표삼수 사장, 시만텍코리아 에드워드 임(Edward Lim) 사장이 스마트폰 보안협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뒤 악수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KT(대표 이석채)는 보안업체인 하우리, 시만텍 코리아와 26일 KT 분당사옥에서 스마트폰 보안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국내ㆍ외 백신 전문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악성코드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갖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스마트폰 보안 침해사고 발생시 KT는 수집된 악성코드 샘플을 제공하고, 하우리와 시만텍은 제공받은 악성코드 샘플분석 및 백신 업데이트를 시행해 KT 고객이 가장 먼저 악성코드를 치료해 피해를 막는데 협력하기로 했다.KT IT기획실 표삼수 사장은 “백신 전문기업인 하우리, 시만텍과의 업무제휴로 스마트폰 활성화는 물론 보안에 있어서도 앞서나가게 됐다"고 밝혔다.조성훈 기자 searc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