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경민 기자]한미약품은 26일 지주회사 전환에 따라 의약품 제조·판매 사업부문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분할되는 회사의 주주가 분할신주 배정기준일 현재의 지분율에 비례해 신설회사의 주식을 배정받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분할하고, 분할 후 기존의 분할되는 회사는 존속한다"고 밝혔다.이어 "신설회사는 유가증권시장상장규정 제36조 제2항 및 제4항에의 규정에 따라 재상장 심사를 거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재상장한다"고 덧붙였다.분할기일은 오는 7월1일이고 재상장일은 7월30일이다. 매매거래정지는 6월29일부터 변경상장 전일까지다.구경민 기자 kk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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