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Plus]네오퍼플, 2010년 매출액 701억 예상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친환경 식품 원재료 전문기업 네오퍼플(대표 한태우)이 주력 사업과 신성장동력 사업의 시너지 효과에 힘입어 실적개선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네오퍼플의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상승한 701억원, 영업이익은 500% 늘어난 5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어 네오퍼플 측은 올해 자회사 매각과 유상증자 등을 통해 확보한 유동성을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및 단기차입금 등 부채 상환에 사용해 재무구조 개선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태우 대표는 "올해 신규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는데다 우회 상장에 따른 일회성 비용 부담도 없기 때문에 1분기부터 순이익도 흑자전환도 가능하다"며 "올해는 우량 코스닥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원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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