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관악구청 공무원들이 친절 고객감동에 대한 방송을 하고 있다.
또 3월부터 구는 직원들 스스로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친절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고객감동 캠페인 광고’를 제작해 방송하고 있다.광고는 편 당 30초에서 1분내외의 라디오 공익광고 형태로 제작, 내레이션으로 필요한 정보를 전달한다. 직원들의 친절 의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감동적이고 따뜻한 내용, 밝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경쾌한 내용 등으로 구성해 매일 아침근무 시작 전과 업무 효율시간이 떨어질 수 있는 오후 3시경 두 차례 방송된다.모든 광고는 관악구 방송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직접 주제를 선정, 시안과 광고카피를 제작하고 광고내용과 어울리는 직원이 직접 성우로 제작에 참여하는 등 별도 소요예산 없이 자체 제작된다.이 외도 구는 직원 스스로 친절에 대한 자가진단을 통해 반성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직원친절도 자가진단, 전화친절도 모니터링, 고객만족도 행정서비스 종합평가 등 고객만족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