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4일만에 바뀐 최대주주..미래에셋운용으로(상보)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하이닉스반도체 최대주주가 4일만에 한국정책금융공사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투자자문으로 변경됐다.하이닉스반도체는 19일 미래에셋자산운용투자자문이 주식 3536만2056주를 장내 매수해 최대주주에 올랐다고 공시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하이닉스 소유주식은 3536만2056주(6.00%)이며 직전 최대주주였던 한국정책금융공사의 소유주식은 3241만2935(5.50%)다. 한편 하이닉스 채권단은 상반기 중 8%의 지분매각을 마무리 한 뒤 하반기 추가로 5% 정도를 처분해 연말까지 보유 지분을 15~17%까지 낮출 계획이다. 주관기관인 외환은행 관계자는 "하이닉스의 경영상황과 채권단 및 주주들의 입장을 고려해 향후 지분매각 규모와 경영권 유지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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