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리국장을 반장으로 하고 담당주사 등을 반원으로 총 12명으로 대책반 구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정송학)이 2012년 새주소 전면 사용에 앞서 새주소 전환 대상 공부를 관리하기 위해 공적장부 주소전환 대책반을 구성했다.범국가적 주소전환체계 구축하고 새주소 사용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정송학 광진구청장
대책반은 도시관리국장을 반장으로 하고 주소전환 대상 공부를 관리하는 담당주사 등 11명의 반원으로 이뤄져 있다.대책반은 주민등록 등 공공기관이 관리하고 있는 9880종의 주소 정보와 인터넷 등 전산시스템에 등록된 주소전환 자료를 수집하고 우편물 다량 발송 정보를 보유한 우체국, 택배회사 등 민간 기업의 주소전환을 지원한다. 또 도로명 주소로의 전면 개편시 발생할 수 있는 과도기적 혼란과 문제점 등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2011년까지 도로명주소(새주소)를 현행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하고 2012년 1월 1일부터는 법적주소로 새주소만을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된다.한편 구는 지난 16일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개선사업 추진사항 및 주소체계 변경 사유 등 도로명주소 전반에 관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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