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일반공급 사전예약 전평형 마감..평균 6대1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 일반공급 둘째날 사전예약에서 전 평형에 모집인원의 120% 넘는 인원이 몰렸다. 이에 내일(19일) 예정된 청약저축 1순위 60회 이상 납입자 및 청약저축 2∼3순위 접수는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18일 오후 2시 현재 청약저축 800만원 이상 납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일반공급 사전예약에서 827가구 모집에 5086명이 신청해 평균 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라고 밝혔다. 주택형별로는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A1-16블록 전용면적 84㎡(125가구)의 경우 2046명이 몰려 1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전날 미달된 A1-13·16블록 전용면적 51㎡도 이날 신청자가 대거 몰리며 배정가구 수를 모두 넘겼다. A1-16블록 51㎡(192가구)에는 846명이 신청해 4.4대 1을, A1-13블록 51㎡(189가구)은 631명이 접수해 3.3대 1을 기록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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