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권태균 청장, ‘오찬 미팅’ 릴레이

점심식사 하며 ‘소통의 장’ 열어…조직운용 핵심역할 하는 중간관리자 등 참석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첫 '오찬미팅'을 갖고 공직경험담을 들려주고 있는 권태균 조달청장(오른쪽 줄 가운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권태균 조달청장이 직원들과 ‘오찬 미팅’을 통한 ‘소통의 장’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권 청장은 보고라인에 있는 국장, 과장을 빼고 중간관리자들이 실제적으로 조직운용 핵심역할을 함에도 기관장과의 대화부족으로 의사전달이 왜곡될 수 있다는 일부 여론을 받아들여 릴레이미팅을 갖게 됐다.첫 순서는 16일 정부대전청사 회의실에서 기획조정국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이뤄졌다. 주문한 도시락을 들면서 1시간여 허심탄회한 만남을 가진 것이다.‘오찬미팅’은 서기관, 사무관, 각국 주무, 여직원 대표 등 국별로 상하직원간 의사전달의 통로역할을 하는 부하들과 6주간 차례로 이어진다. 권 청장은 “과거 사무관, 서기관 시절 국장, 차관, 장관 등 상사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었지만 이를 이기는 좋은 방법은 열심히 준비하는 것으로 기억된다”고 공직경험을 전하면서 “조달청이 한 일을 제대로 평가 받고 알리는데 역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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