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16일 김중수 OECD 대사(63)를 신임 한국은행 총재에 내정했다.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오는 23일 국무회의에 총재 선임 안건을 상정해 의결할 예정이다. 김 총재 내정자는 경기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교수를 거쳤으며, 한국개발연구원장, 한림대 총장, 대통령 경제수석 등을 거쳐 OECD 대사를 맡아왔다.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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