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HL '독거노인의 마음에 봄을 배달해드립니다'

[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 DHL이 지난 13일 마포구 지역 내의 소외된 저소득, 독거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지역 참여 활동인 'DHL과 함께 하는 봄맞이 행복충전 대마당'을 열었다.DHL코리아의 분기별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딜리버 DHL(Dream, Hope, Love)'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사내 밴드 '블루오션'의 신나는 연주와 노래를 시작으로, 풍선 터트리기, 2인 3각, 대형 제기차기, 짝짓기 등 다양한 놀이도 하고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DHL코리아의 크리스 캘런 대표이사는 "봄을 맞아 다양한 놀이를 함께 즐김으로써 마포구의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께 꿈, 희망,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활동은 DHL이 분기별로 DHL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동하고 있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많은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DHL코리아는 2006년부터 직원들의 월급 끝전 모으기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을 활용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부터는 이를 강화한 딜리버DHL 활동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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