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한은행은 11일 건설근로자공제회와 건설근로자 금융관련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금융거래서비스 향상 및 부가적인 복지 수혜로 건설근로자의 실질적인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신한은행은 4월내에 건설근로자에 특화된 '건설근로자 우대통장' 및 '건설근로자 우대적금(신한월복리적금)'을 출시해 건설근로자공제회의 퇴직공제가입근로자를 대상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각종 금융거래수수료감면, 수신금리우대 등 다양한 차별화된 부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건설근로자의 복지향상과 재산형성에 도움을 주는 예금상품과 더불어 자녀학자금지원, 퇴직근로자 창업자금지원, 전세자금대출지원 등 서민근로자의 실생활 금융니즈와 연관된 다양한 대출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서민금융의 활성화에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