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치매지원센터, 17일 ‘어르신 헤어, 네일아트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구(구청장 정동일)치매지원센터는 17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중구 어른들을 대상으로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한다. ‘무료 이,미용 서비스’는 교수와 학생으로 구성된 정화예술대 미용예술학과 자원봉사팀과 연계, 진행되며 커트와 퍼머 뿐 아니라 염색, 네일아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료 이,미용 서비스’는 어른들의 아름다운 노년과 활기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했다.특히 네일아트는 대부분 어른들이 처음 받아보는 서비스로 만족도가 매우 높아 다음 봉사일정부터 챙길 정도로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무료 이,미용 서비스’는 매월 3째주 수요일에 실시하며 희망하는 어른들은 중구치매지원센터((☎ 2238-3400)로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무료 미용서비스
신당6동에 위치한 중구치매지원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교육과 홍보자료를 통한 인식 개선, 저소득층 치매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과 음악ㆍ미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른들 건강한 노년을 위한 치매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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