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 출마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이 9일 새벽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시장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나 의원은 이 자리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의 현대화와 관련, ▲ 복층화에 따른 판매 장소 ▲시설 안전성 ▲ 재입주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상인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래시장 활성화와 관련, "영세상인 금융지원, 시장 접근성 제고, 주차시설 확대 등 상인들의 목소리가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치경제부 김성곤 기자 skzer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