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웨이브, 롯데家 효과 하루만 '반짝(?)'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의 조카인 신동훈 사이드웨이파트너스 대표가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는 소식에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네오웨이브가 9일 하락세다.9일 오전 9시9분 현재 네오웨이브는 전일 대비 10원(1.29%) 하락한 7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신씨가 최대주주 자리를 다시 꿰찼다는 소식에 주가는 상한가로 내달렸었다. 네오웨이브는 775원으로 급등 마감 했고, 거래량 490만여주는 공시가 나오기 전날인 5일 73만주의 다섯배가 넘었다.신동훈씨가 사이드웨이파트너스와 함께 네오웨이브 주주배정 유상신주를 취득, 보유하고 있는 회사 주식 수 247만여주(5.11%)로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신씨가 장내매도를 통해 네오웨이브 주식을 모두 처분, 최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공시한지 나흘만이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