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빈(위쪽부터), 애프터 스쿨, 컬투·캔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별들이 월드컵 응원을 시작하면서 한반도의 월드컵 열기도 더욱 가열되고 있다.배우, 가수, 개그맨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연예인들은 오는 6월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각 분야에서 응원을 시작했다.가수 박현빈과 애프터 스쿨은 응원가를 부른다. 박현빈은 자신의 새 앨범에 월드컵 버전의 '앗! 뜨거'를 수록했고, 애프터 스쿨은 월드컵 공식 응원가를 부른다.티아라도 '박지성 송'을 차용해 월드컵 응원가를 준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개그맨의 대부 컬투는 16강 진출 기하는 콘서트를 지난 4일부터 진행 중이다. 컬투와 가수 캔은 100일 동안 서울 여의도를 시작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돌며 게릴라 콘서트 '이만백'을 돌며 시민들과 호흡한다.한국 축구 국가대표가 그리스와 남아공 월드컵 조별 예선 첫 경기가 있는 오는 6월 12일까지 2만 100명의 응원단을 모아 '모여라 이만백이여'라는 구호 아래 서울 모처에서 대대적인 응원전 및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가수 박상민의 결혼식에 붉은 악마 복장을 하고 나타나기도 했다.이밖에도 배우 배용준, 손예진, 한채영, 송윤아 등은 국가대표 응원단의 슬로건인 '올더 레즈(ALL THE RED)'가 적인 티셔츠를 입고 화보를 촬영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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