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외국어 소통 가능 가정…독립 방과 침구 제공 가능해야
[아시아경제 김정수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해피수원 홈스테이 자원봉사 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수원시는 외국인 관광객이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찾았을 때 수원시민들의 따뜻한 가정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 제공함으로써 수원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명실상부한 자원봉사 도시의 이미지를 국제사회에 널리 알린다는 방침이다. 이에 수원시는 오는 13일까지 홈스테이 자원봉사에 참여할 가정을 모집하고 있다.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시민 중에서 가족 중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사람이 있어야 하며, 독립된 방과 침구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수원시 자원봉사센터(수원종합운동장 내)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거나 팩스(228-3273)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swvc.suwon.ne.kr)나 수원시청(//www.suwon.ne.kr)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해피수원 홈스테이 자원봉사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 추진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효율적 추진을 위해 국제교류 단체, 홈스테이 수요기관 등과 도 연계 추진한다. 또한 선발된 홈스테이 자원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 실적 인정해 주고 글로벌 에티켓에 대한 교육 기회 제공, 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 이용권 제공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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