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테크닉스, 레이저 기술 독보적..목표가 ↑ <HMC투자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HMC투자증권이 9일 이오테크닉스의 독보적인 레이저 기술이 향후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목표주가를 1만8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영찬 애널리스트는 "이오테크닉스의 레이저 응용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며, 국내에서 과점적 시장 지배력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주력인 반도체 및 웨이퍼 마커, FPD용 장비부문의 성장과 반도체 그루빙, LED, 솔라 등 신시장에 과점적 레이저 응용 기술을 기반으로 치열한 경쟁 과정 없이 안정적인 시장 진입에 성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한 지난 1분기 실적과 관련, "기존 추정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 분기 대비 26.6%, 63% 증가한 390억원, 7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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