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 리모델링.. 어린이날 재개장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어린이대공원 동물원 리모델링 작업을 추진하고,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에 신개념으로 특화된 동물원으로 재개장한다고 8일 밝혔다.새롭게 변신하는 어린이대공원 동물원은 맹수 마을과 초식동물 마을을 친환경적으로 개선하고 종전보다 근거리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조가 바뀔 예정이다.이와 함께 연못, 폭포 등 동물 서식환경이 개선되고, 대형 유리관람벽을 설치해 동물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면서 관람객의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이와 함께 전시 동물도 아프리카사냥개(일명 리카온), 서발, 갈기늑대 등 희귀 맹수류가 첫 선을 보이는 등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서울시 관계자는 "국내 동물원 최초로 신재생 에너지인 태양광 발전설비도 설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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