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감사일정 연장으로 주주총회를 연기했던 뉴로테크가 8거래일 만에 급반등세다.8일 오전 10시53분 현재 뉴로테크는 전 거래일 보다 30원(8.22%) 오른 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 뉴로테크는 2009년 정기 회계 감사 중 외부 회계 법인과 매출액에 대한 추가적 논의가 필요해 정기주주총회를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감사인과의 이견이 발생했다는 소식은 곧바로 주가에 영향을 줬고 뉴로테크는 4일과 5일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하지만 8일 AD모터스와 지앤디윈텍 등 기존 전기차 관련주들이 상한가로 직행하면서 뉴로테크로의 주가도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뉴로테크는 지난달 씨티앤티 지분을 인수하면서 전기차 테마에 편승했다.이에 한 증시 전문가는 "전기차 산업이 유망하기는 하지만 관련주의 옥석을 가려 투자할 필요가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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