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제철 메뉴로 입맛 찾으세요'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외식업계는 다양한 제철 재료를 활용해 봄철 입맛을 북돋아 줄 메뉴를 준비했다. 입맛을 잃기 쉬운 환절기에 건강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외식업계의 봄 제철 재료 활용 메뉴를 소개한다.
◆아웃백, 생딸기 에이드 및 3월 한정메뉴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3월 말까지 새봄맞이 생딸기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딸기의 계절을 맞아, 생딸기 주스와 생딸기 에이드를 3월 말까지 한정 판매한다. 아웃백 생딸기 음료는 매일 아침 각 매장에서 아웃백 바텐더가 직접 생딸기를 갈아 만들어, 신선한 딸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또 3월 말까지만 판매하는 아웃백 3월 한정메뉴 3종을 출시했다. 모든 메뉴는 최고급 호주산 쇠고기로 만들어진 스테이크에 입안 가득 퍼지는 새우와 치즈의 부드러움이 일품인 ‘치즈 쉬림프 그라탕’이 어우러진 3가지 콤비네이션 메뉴로 풍성한 야채와 허브향의 감자까지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아웃백의 베스트 인기 메뉴 3종을 고객들이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저렴한 세트 메뉴로 제공한다.
◆비아 디 나폴리, 스트로베리 마스카포네 치즈나폴리탄 핏제리아 ‘비아 디 나폴리’에서는 오는 14일까지 특별한 디저트 ‘스트로베리 마스카포네 치즈’를 선보인다. 연인의 계절 봄에 맞는 상큼한 디저트인 스트로베리 마스카포네 치즈는 연인의 열정적인 사랑을 상징하는 열매인 싱싱한 딸기, 빨간색의 새콤달콤한 라즈베리와 달콤한 향이 진하게 풍기는 바닐라 마스카포네 치즈로 만들어진 메뉴이다. 비아 디 나폴리에서는 나폴리 피자 1종과 메인 메뉴 1종(빌티본 스테이크, 파스타 2종, 리조또 2종 총 5종 중 택1)과 스트로베리 마스카포네 치즈가 함께 묶여 세트로 제공된다. 가격은 메인 메뉴 선택에 따라 발티본 스테이크 5만5000원, 파스타 3만9000원, 리조또 4만원이다. ◆마켓오, 망고치킨 브레스트 샐러드마켓오는 올 봄 여성들을 위한 '망고치킨 브레스트' 샐러드 메뉴를 선보인다. 봄철의 귀족이라 불리는 아스파라거스 그리고 버섯, 닭가슴살이 주재료로 쓰여 고단백 저지방, 영양만점의 메뉴. 특히 망고소스가 곁들여져 새콤 달콤한 맛까지 이뤄 봄철 여성고객이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다. 또한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고 칼로리가 거의 없는 버섯과 몇개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기는 아스파라거스는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줘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엘레나 가든, 달래 치킨 샐러드이탈리안 샐러드 바 & 그릴 레스토랑 '엘레나가든'에서는 샐러드바에 들어갈 신메뉴에 제철 재료를 한껏 활용했다. 달래와 치킨에 오렌지 마멀레이드 드레싱을 곁들인 '달래 치킨 샐러드'는 봄철 사라진 입맛을 돋워주기에 제격이다. 피부미용과 노화방지, 불면증에 좋은 달래와 담백한 치킨이 곁들여져 건강을 생각하는 까다로운 고객의 취향도 충족시킬 수 있게 했다. 대표적인 봄 채소인 유채를 먹음직스러운 게살과 함께 유자 드레싱으로 버무린 '유채, 만다린&게살 샐러드'는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일품이며, 맛과 건강은 물론 레드나 그린과 같은 다양한 컬러푸드로 보는 눈까지 즐겁게 한 '토마토, 시금치&호두 샐러드'도 눈에 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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