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안전진단 결과가 오는 5일 발표된다.강남구청은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재건축 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안전진단 결과를 5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구청은 5일 은마아파트 건물의 구조 안전진단을 맡은 전문 업체로부터 용역결과를 최종 보고 받고 이를 심의, 재건축 적합성 여부를 최종 판단할 계획이다. 지난 1979년 지어진 은마아파트는 총 4424가구로 2002년부터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2005년까지 세 차례 안전진단에서 모두 탈락, 안전진단에 가로막혀 재건축 사업이 지연돼 왔다.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고형광 기자 kohk010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