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25일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자로 LG, SKT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지만 관련주는 하락하는 주식시장에서 맥을 못추고 있다.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다드 앤드 푸어스(S&P)가 다음 달 말까지 그리스의 국가 신용등급을 추가 하향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 규모를 늘리면서 국내증시가 급락하고 있다. 지난 23일 피치도 그리스 주요 은행들의 신용등급 하향조정 한 바 있다.25일 오후 1시17분 현재 시범사업자 두 곳인 LG컨소시엄과 SKT컨소시엄 참여업체 SK텔레콤(-1.7%) 삼성전자(-2.13%) 인성정보(-14%) 인포피아(-14%) LG전자(-2.7%) LG텔레콤(-0.6%) 바이오스페이스(-5.06%)가 일제히 약세다. 시범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이들 업체의 주가는 기대감에 들썩였었다.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LG컨소시움에 참여한 SH제약와 합병을 추진하고 있는 도 장 초반 급등했다고 급락세로 고꾸라졌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날 헬스케어산업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케어서비스 시범자로 LG, SKT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시범사업자 두 곳은 LG컨소시엄(LG전자,LG텔레콤,SH제약,바이오스페이스,넷블루, 대진정보기술, 대구광역시), SKT컨소시엄(SK텔레콤,삼성전자,삼성생명,인성정보,인포피아,경기·전남·충북) 등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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