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디초콜릿이 '설경구-송윤아 부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25일 오전 10시22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디초콜릿은 전날보다 40원(6.72%) 오른 635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326만주에 달해 전날 거래량의 4배에 육박했다.디초콜릿은 이날 배우 설경구, 송윤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권승식 디초콜릿 대표는 "올 하반기 종합편성 채널 도입과 관련해 현재 MC와 개그맨 위주의 편향적 매니티먼트 구조에 개선이 필요하다"며 "배우 영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 목적으로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매니지먼트 사업 외에 제작 인프라 사업에 대한 집중적 투자와 육성을 통해 미디어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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