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그룹 티아라의 멤버들이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0m 금메달리스트 이승훈(22·한국체대) 선수의 식사자리를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24일 티아라 소속사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신곡 연습때문에 아침 일찍 일어난 멤버들이 이승훈 선수의 경기장면을 보고 '멋있다' '대단하다'를 연발했다"고 말했다.그는 "티아라 멤버들이 멋있고 여유로운 경기를 펼친 이승훈 선수를 보고 반한 것 같다"면서 "시간이 되시면 멤버들과 식사자리를 마련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티아라는 '너 때문에 미쳐'를 통해 기존의 귀여운 이미지에서 탈피, 섹시미와 파워풀한 모습으로 변신했다. '너 때문에 미쳐'는 조영수 작곡가와 김태현 작곡가의 공동작품으로 팝 느낌에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더한 댄스곡으로, 가수 휘성이 작사가로 참여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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