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호우시절' LA한국영화제 폐막작 선정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정우성 주연의 '호우시절'(감독 허진호)이 다음달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개막하는 LA한국영화제(Korea Film Festival in Los Angeles) 폐막작으로 선정됐다.4일 김정은 진구 주연의 영화 '식객: 김치전쟁'으로 개막하는 LA에서 열리는 LA한국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된 '호우시절'은 7일 오후 12시 비벌리 뮤직홀에서 상영된다.주요 상영작은 '10억' '살인의 추억' '키친' '홍길동의 후예' '작전' '시크릿' '백야행' '불꽃처럼 나비처럼'이며 감독 특별전 형식으로 류승완 감독의 세 작품이 상영된다.신인감독들의 영화를 집중 상영하는 섹션에서는 '똥파리' '영화는 영화다' '낮술' '약탈자들' '장례식의 멤버' 등이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정창화 감독이 집행위원장으로서 지휘하는 LA한국영화제는 현지 교민들에게 최신 국내영화를 소개하는 자리이기도 하면서 할리우드 영화관계자들에게 한국영화를 알리는 장이기도 하다. 한편 '식객: 김치전쟁'의 두 주연배우 김정은과 진구는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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